벌써 6주차가 끝났다. 진짜 2주정도밖에 안남았다 이제는... 원래는 3명으로 된 프로젝트지만 어쩌다보니 4명으로 진행됬다. 4명이라 진짜 힘들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다들 잘하는분야나 특기분야가 다른것도 좋은 것같다. 이러면 팀 시너지가 난다. 나도 모르는걸 배우고 팀원이 모르면 내가 알려주는 이런 방식이 엄청 좋은것같다. 어제 글을 썼어야되는데 코딩하나보니 5시가 넘어서 글을 쓸수가없는 상태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피그마가 없어서 직접 ui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팀은 아얘 디자인 싹다 새로 해버렸다. 나는 피그마를 잘 못써서 팀원들이 거의 한것같다. 에자일방식도 찾아보고 협업세팅도 하고 이러다보니 시간이 금방금방 갔다. 그래서 이번주 보이는 결과물은 없다. 프론트는 기본 구조와 리액트 라..
벌써 4주차가 끝났다. 벌써 세번째 프로젝트의 절반이 지난것이다. 원래 시작할때는 기능구현을 우선적으로 하자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기능보다는 구조나 코드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 팀원분은 일단 엄청 꼼꼼하다. 그래서 별생각없이 코드를 짤 수 없다. 원래 생각없이 코드를 짜지는 않지만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보다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내가 조금 미흡하게 아는 부분은 설명을 하는데 진땀을 뺐다. 팀원이 프로젝트마다 바뀌는 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을 하고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계부인데 저번 프로젝트보다 할 작업이 훨~~~~씬 적다. 그래서 그런지 구조에 신경을 많이 썼고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우선 프론트는 내가 구조를 짜고 백엔드는 팀..
2번째 프로젝트 때 사용한 함수들 시간 parse 함수 db에서 시간을 불러와 몇분전, 몇시간전 이런 함수를 만들었다. 처음에 내가 짰는데 뭐가 틀린지 모르겠지만 틀려서 우리 팀원이 내 코드를 보고 그냥 처음부터 다시 짰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const secObj = { year: 31536000, month: 2592000, date: 86400, hour: 3600, min: 60, }; const getTimeObject = (date) => ({ year: date.getFullYear(), month: date.getMonth() + 1, date: date.getDate(), hour: date.getHours(), min: date.getMinutes(), sec: d..
드디어 두번째 프로젝트가 끝났다. 기능 구현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버그가 있지만 모든 기능을 완성은 했다. 저번주에는 다른팀들을 보고 좌절을 했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기능을 끝내지 못한 팀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은 자신감을 얻었다. 당근마켓같은 웹사이트를 2주도 안되는 기간에 만드는 건 조금 짧긴 하다. 그리고 제약사항 때문에 더 힘들었다. 제약사항은 크게보면 프론트에서 뒙팩, 바벨, 타입스크립트같은 라이브러리를 제외한 라이브러리는 모두 금지고 asyn await 금지, fetch 함수 사용이였다. 그리고 화면이 슬라이드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spa로 만들어야 했다. 백엔드는 orm이 금지였는데 나처럼 db 3, 4중 조인문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게 백엔드 과정인가 싶을 정도로..
벌써 2주차가 지나가고 있다. 일단 오늘 배포를 하고 팀별로 발표하는 것을 보고 느낀것은 약간 절망??이였다. 나는 나름대로 구조를 생각하면서 코드를 짜고 있는데 다른팀들을 보니 내가 할 수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줌에서 발표할때도 원래같으면 기능을 내가 설명한다고 했을텐데 기가죽어서 팀원분에게 하라고 했다. 나는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나쁘지 않게 사용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주 3기 합격생분들의 세미나(특히 해민님.... 말도안되는 .... 진짜 말이안됩니다.), 미니세미나, 결과물들을 보니 우울해질 수 밖에 없었다. 먼저 세미나를 대충 설명하자면 저번 우테캠에서 우아한형제들에 입사를 한 장해민? 이란분은 지금도 밥먹는 시간외에 코딩만 한다고 한다.... 우테캠 프로젝트 결과물들을 보니 ..
처음으로 팀 프로젝트를 해봤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지금까지 코딩 공부를 하면서 시간 대비 가장 뜻 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협업이 처음이다보니 처음에 엄청 어색했다. 어색하다는게 의사소통문제가 아니라 git으로 pr을 날리고 merge하고 서로 기능별로 할 일을 나누고 이런 부분들이 처음엔 조금 힘들었다. git도 거의 add, commit, push 정도만 사용할 정도로 미숙했는데 캠프 들어가기 일주일 전에 깃책을 하나 본게 엄청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git 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훨씬 더 힘들었을 것이다. 이번주에 가장 큰 수확은 협업 경험과 git이라고 생각한다. 월요일에 가서 mac북을 받았다. 처음엔 맥북을 아얘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내 컴퓨터를 사용하고 싶었다. 그런데 필수적으로..
코딩테스트 1차, 2차 모두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붙어버려서 급하게 면접 준비를 했다.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지원자를 뽑는 자리다 보니 전공지식이나 기술에 대해서는 거의 질문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이왕 면접보는거 기술면접까지 준비하기로 마음먹었다. 처음보는 면접인만큼 엄청 떨렸다... 질문은 구글링해서 찾아봤던 것처럼 기술면접같은 질문들을 하지는 않았다. 협업을 한번도 경험하지 않고 강의같은것도 보지 않은 진짜 비전공자 출신이라서 답변을 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어떻게든 내 생각과 가치관을 얘기하려고 했는데 면접관님들이 어떻게 평가했을지는 잘 모르겠다. 초반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후반부에는 조금 답변할 수 있는 질문들이 나왔다. 기술관련해서도 몇..